양천구 목동 20평대 다세대 주택 반지하 빌라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섬세, 집요, 꼼꼼한 '퍼플디자인'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것 같네요 ㅎ

저번 포스팅 보니 상업공간 포스팅을 자주 해서

요번에는 주거공간 포스팅을 한다고 했던 것 같아요.

양천구 목동 다세대 주택 빌라 인테리어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린 적 있던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반지하 빌라 인테리어를 보여드릴까 합니다.

같은 빌라지만 자재와 마감재가 달라서 '같은 빌라 다른 느낌'입니다.

그리고 현관을 넓게 쓰게끔 설계한

전실 같은 공간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공 전후 비교 사진입니다.

같은 빌라이지만 현관의 비좁은 현관의 공간을

전실이라고 하기엔 쑥스럽지만 좀 더 공간 활용을 하려고

입구 방 문틀에 맞춰 중문을 시공하였습니다.

신발장을 여유롭게 쓸 수 있고 별도의 수납장도 만들어

현관을 들어설 때의 전혀 다른 느낌의 주거 공간이 되네요.

 

https://purple-id.tistory.com/75

양천구 목동 20평대 다세대 주택 빌라 인테리어

같은 빌라 포스팅 참고

시공 후 현관의 모습입니다.

신발장은 띄움 시공으로 좁은 현관 면적을 효율성 있게 활용하게 하였고요.

가벽을 시공하여 현관 공간을 좀 더 늘려 중문을 시공하였습니다.

거실 공간 안 보여 답답함이 없게 통창을 시공하여 개방감을 주었습니다.

반지하 빌라이지만 지대가 높아서 거실 쪽은 반지하 주방과 방 쪽은 1층이나 다름없는 구조의 다세대 주택입니다.

반지하 빌라 공사 많이 했는데 이 정도로 통풍 잘되고 좋은 조건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거실 욕실과 안방 욕실의 시공 후 모습입니다.

거실 욕실은 불편하게 구조가 되어있어서

설비공사를 통해 샤워수전과 위생도기들이 일렬로 정렬되게끔 시공하였습니다.

고객님께서 가장 아쉬워하셨던 주방 공간입니다.

주방을 넓게 쓰고 싶으셨는데 자녀들 방을 내주려니

냉장고가 방으로 갈 수 없어 어쩔 수 없지 주방을 좁게 쓰기로 결정하셨습니다.

구옥 다세대 주택 빌라의 경우 대부분 구조의 결함이 있습니다.

바로 주방 공간이 좁다는 건데요. 아무래도 시대가 변하면서 전자제품들의 사이즈도 커지고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두대를 사용하는 가정도 많기 때문에 구옥 빌라의 구조에는 버거운 게 현실입니다.

시공 후 거실의 모습입니다.

기존 거실의 등 박스를 철거하고 천정 목공 보수를 하여 매트하게 만들었습니다.

6인치 조명을 넓은 간격으로 매립하여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화이트 베이스에 도어 및 도어 틀, 문선은 챠콜 색상의 인테리어 필름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중문 전실공간의 유리는 브론즈 색상 유리로 제작하였습니다.

에어컨을 매립하기 위해 간접등 박스를 만들어 시공하였고

기존 목창과 알루미늄 새시를 철거하고 하이새시를 시공하였습니다.

시공 후 안방의 모습입니다.

안방 역시 천정형 에어컨을 매립하였습니다.

시공 후 주방 옆방의 사진입니다.

벽지 색상만 다르고 시공내역 동일합니다. 

시공 후 현관 옆방의 사진입니다.

벽지 색상만 거실과 다르게 사용하였습니다.

오늘은 이쯤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에 더 도움 되는 인테리어 사례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마감재 리스트와 세부 공사내역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와 주세요 ▼

https://blog.naver.com/john0403/222685352760

양천구 목동 20평대 다세대 연립 주택 반지하 빌라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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